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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트럭 기사님 예의범절 배우셔야겠어요.

작성일 2015-04-24 15: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희경 조회 2,22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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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2015.4.24 오후 3시경) 군북면 소포리 논밭 사잇길에서 함안지역자활센터 트럭과 마주쳤었어요. 저도 운전 중이었구요.
제가 운전이 미숙한 부분이 있는 건 인정하지만, 차 한 대만 지날 수 있는 좁은 논밭 사잇길이었고, 저는 센터 트럭이 오길래 멈춰서 트럭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트럭 기사님이 저더러 "아 좀 붙이라~!!" 라고 굉장히 짜증스럽게 반말로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타지역에서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사투리에 익숙치 않지만, 그 말이 짜증스럽다는 건 확실히 알겠고, 반말이라는 건 더더욱 잘 알겠더군요.
길이 좁으니 좀 더 길가로 차를 붙이라는 말씀 같은데, 저를 언제 봤다고 반말로 말씀하시는지??
그 길로 가끔 다니는데 한 번도 그런 얘기하시는 분 없었거든요. 트럭에 폐지를 가득 싣고 있었고, 운전하기 힘드신 걸 감안한다 해도 너무 매너가 없으시더군요.

좋은 일 하시는 곳에 소속된 분이, 어려 보였든 운전을 잘 하든 못 하든 다짜고짜 반말로 상대방에게 얘기하고 가 버리는 매너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뒤로 차만 없었으면 그 차 세워서 뭐라고 하고 싶었던 걸 참고, 이 곳에 씁니다.

일하시는 분들 고용하실 때, 예의범절 교육도 시키셨음 좋겠어요.
시골이라 상대방에게 아무렇게나 편하게 막 대해도 되는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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