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보상을 받아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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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윤 댓글 0건 조회 2,291회 작성일 2013-05-11 13:22본문
김용윤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 780번지
17세고등학교남학생 16세중학교여학생을 둔 가장입니다
2012년 6월8일 자활센터 재활용팀에서 폐가전(가정용냉장고)을 1톤트럭위로 옮기기던중 차위에서 받다가 냉장고가
저쪽으로 넘어져서 짐칸문과 냉장고에 무릎이 낀 상태에서 차에서 떨어진 사고입니다
가야읍 참사랑의원에서 우측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내측인대파열 진단을받고 2012년 7월4일 창원메트로병원에서
1차수술(내측인대파열)을 하였고 수술후 7~8주동안 물리치료를 하고 2012년 8월30일 2차수술(전방십자인대파열)하고
수술병원에서 2012년 10월13일까지 무릎각도 물리치료를 하던중 병원에서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서 치료를
해야된다고 해서 2013년 3월31일까지 무릎각도 물리치료 근력운동을 받고 산재종결을 하였습니다
장해진단서 무릅각도90도 무릎동요(흔들림)로 앞으로 치료를 해도 낮지 않는다고 주치의선생님이 말씀하셧습니다
다치지 않았던 무릎을 많이 쓰다보니 아프고요 오래전에 두개골함몰 수술한 휴유통증이 있고요 다친 무릎은 늘 통증이
있고 해서 약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가족 이야기도 몇자 쓰고자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3남1녀중 제가 셋째입니다 김해에서 90년대초반까지 남부럽지 않게 살았습니다
이후 위로 형님들이 두분 계시는데 별나게 사시는 분들 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던 사업을 형님들이 맏고 나서는
가세가 기울어서 몇년안가서 망하게 되엇습니다 망하던 시절에 저는 결혼을 하였고 2자녀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제가 잠깐 형님들하고 같이 일을햇는데 부도가 겹쳐 빛까지 생겼습니다
빛쟁이들이 찿아오고 하니 저희 가족들은 뿔뿔히 흩어 지게 되더군요 저의아내도 나가버리고 어린아이들은 어머니한테 맡기고 나름 일자리라도 찿고 살아볼려고 노력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출 빛쟁이독촉등등 생각만해도 그당시에는 너무 괴로워서 노숙자생활까지 가게 하더군요
어린아이들은 어머니,시집간여동생이 번갈아가며 봐주어도 한계가 생기고해서 정신을 차려서 지금 살고있는 함안칠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90년대초반에 두개골함몰 수술을 하였는데 그 휴유증은 지금도 있지만 그당시도 일을 못할만큼
힘들어서 두아이 키우고 일도 못하게 되어 수급자신청 수급자가 되었구요 자활센터 나오기전 수급비 한달에 몇번안되는
노가다를 해서 먹고 살다가 두개골함몰수술(병원폐업)기록이 없서져서 진단도 못해보고 조건부수급자로 되어 자활센터에서 일하게되었습니다
1년6개월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일햇습니다 여기서 나가게되면 무엇을 해야 된다는 진로도 생길거라 생각해서 즐겁게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행복도 여기까지 인가봅니다 다친사고가 저같이 무식한 과중한노동을 해서 먹고사는 사람이 다치면 안되는 사고를 당한것입니다 다른 같은 무릎을 다친분들은 치료도 짧고 일상생활이 거의 지장없이 사신다는데
저는 완치도 않되는 장해가 되어 다친무릎보다 마음적으로 다친 상처가 더 큰거 같습니다
큰형님이 현재 마약중독으로 정신분열판정받고 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수급자이시고요 제가 1,2차 수술할때 비급여
250만원이상을 주셨습니다 큰형님,어머니께서 소득이 없스신 분들인데 이웃에 돈을 구해 빌려주신거 같은데 너무 괴롭습니다 아버지께서 교통비(택시)를 통원치료기간만 8개월인데 다른데서 돈을구해서 빌려주셧습니다
조카들 학원비를 보태던 작은형은 교도소 복역중이고 아버지께서는 무노동 독거노인으로 사십니다 다들 예전에 채무빛으로 살고 계시면서 못난아들 다쳐서 그냥 못보시고 돈을 빌려 주신거같습니다 산재보상이 얼마 되지않아서 꼭 갚아야 할돈이고요 갚고나면 평생 장해로 남는 저는 두아이들 교육도 많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다치고난 이후 밤으로 잠도 못이루고 별별 생각도 다 들고 사는데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일반직장을 다니다가 다쳤스면은 산재보상 근재보상(손배)을 걱정없이 받는건데 자활센터가 영리를 목적으로 않하기
때문에 보상받기가 애매한거같아서 이런글을 올립니다 일반 직장과 비슷하게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몇자 옮겨 적어 봤습니다 이만 올립니다 수고들 하십시오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 780번지
17세고등학교남학생 16세중학교여학생을 둔 가장입니다
2012년 6월8일 자활센터 재활용팀에서 폐가전(가정용냉장고)을 1톤트럭위로 옮기기던중 차위에서 받다가 냉장고가
저쪽으로 넘어져서 짐칸문과 냉장고에 무릎이 낀 상태에서 차에서 떨어진 사고입니다
가야읍 참사랑의원에서 우측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내측인대파열 진단을받고 2012년 7월4일 창원메트로병원에서
1차수술(내측인대파열)을 하였고 수술후 7~8주동안 물리치료를 하고 2012년 8월30일 2차수술(전방십자인대파열)하고
수술병원에서 2012년 10월13일까지 무릎각도 물리치료를 하던중 병원에서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서 치료를
해야된다고 해서 2013년 3월31일까지 무릎각도 물리치료 근력운동을 받고 산재종결을 하였습니다
장해진단서 무릅각도90도 무릎동요(흔들림)로 앞으로 치료를 해도 낮지 않는다고 주치의선생님이 말씀하셧습니다
다치지 않았던 무릎을 많이 쓰다보니 아프고요 오래전에 두개골함몰 수술한 휴유통증이 있고요 다친 무릎은 늘 통증이
있고 해서 약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가족 이야기도 몇자 쓰고자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3남1녀중 제가 셋째입니다 김해에서 90년대초반까지 남부럽지 않게 살았습니다
이후 위로 형님들이 두분 계시는데 별나게 사시는 분들 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던 사업을 형님들이 맏고 나서는
가세가 기울어서 몇년안가서 망하게 되엇습니다 망하던 시절에 저는 결혼을 하였고 2자녀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제가 잠깐 형님들하고 같이 일을햇는데 부도가 겹쳐 빛까지 생겼습니다
빛쟁이들이 찿아오고 하니 저희 가족들은 뿔뿔히 흩어 지게 되더군요 저의아내도 나가버리고 어린아이들은 어머니한테 맡기고 나름 일자리라도 찿고 살아볼려고 노력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출 빛쟁이독촉등등 생각만해도 그당시에는 너무 괴로워서 노숙자생활까지 가게 하더군요
어린아이들은 어머니,시집간여동생이 번갈아가며 봐주어도 한계가 생기고해서 정신을 차려서 지금 살고있는 함안칠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90년대초반에 두개골함몰 수술을 하였는데 그 휴유증은 지금도 있지만 그당시도 일을 못할만큼
힘들어서 두아이 키우고 일도 못하게 되어 수급자신청 수급자가 되었구요 자활센터 나오기전 수급비 한달에 몇번안되는
노가다를 해서 먹고 살다가 두개골함몰수술(병원폐업)기록이 없서져서 진단도 못해보고 조건부수급자로 되어 자활센터에서 일하게되었습니다
1년6개월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일햇습니다 여기서 나가게되면 무엇을 해야 된다는 진로도 생길거라 생각해서 즐겁게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행복도 여기까지 인가봅니다 다친사고가 저같이 무식한 과중한노동을 해서 먹고사는 사람이 다치면 안되는 사고를 당한것입니다 다른 같은 무릎을 다친분들은 치료도 짧고 일상생활이 거의 지장없이 사신다는데
저는 완치도 않되는 장해가 되어 다친무릎보다 마음적으로 다친 상처가 더 큰거 같습니다
큰형님이 현재 마약중독으로 정신분열판정받고 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수급자이시고요 제가 1,2차 수술할때 비급여
250만원이상을 주셨습니다 큰형님,어머니께서 소득이 없스신 분들인데 이웃에 돈을 구해 빌려주신거 같은데 너무 괴롭습니다 아버지께서 교통비(택시)를 통원치료기간만 8개월인데 다른데서 돈을구해서 빌려주셧습니다
조카들 학원비를 보태던 작은형은 교도소 복역중이고 아버지께서는 무노동 독거노인으로 사십니다 다들 예전에 채무빛으로 살고 계시면서 못난아들 다쳐서 그냥 못보시고 돈을 빌려 주신거같습니다 산재보상이 얼마 되지않아서 꼭 갚아야 할돈이고요 갚고나면 평생 장해로 남는 저는 두아이들 교육도 많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다치고난 이후 밤으로 잠도 못이루고 별별 생각도 다 들고 사는데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일반직장을 다니다가 다쳤스면은 산재보상 근재보상(손배)을 걱정없이 받는건데 자활센터가 영리를 목적으로 않하기
때문에 보상받기가 애매한거같아서 이런글을 올립니다 일반 직장과 비슷하게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몇자 옮겨 적어 봤습니다 이만 올립니다 수고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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